실행력 있는 DX/AX 교육을 기획하는 5가지 기준
왜 지금 실행 중심 DX/AX 교육이 필요한가?
많은 조직이 DX(Digital Transformation)와 AX(AI Transformation)를 추진하고 있지만, 실제 교육이 현업에 변화를 만들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기술 도입에만 집중하고, 실행력 확보는 뒷전
실무자 입장에서 체감할 수 없는 커리큘럼
교육 이후 과제를 실행하거나 성과로 연결 시키는 구조의 부재
Deloitte의 2023 Human Capital Trends에 따르면, 조직의 70%가 AI와 디지털 전환 역량을 인재 전략의 핵심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단순 기술 교육을 넘어 실행과 내재화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
“디지털 기술이 조직을 바꾸는 게 아니라, 구성원이 실행할 수 있는 구조가 조직을 바꾼다.”
DX와 AX, 성과를 내려면?
DX와 AX의 의미는?
우선 DX와 AX의 의미를 정확하게 아실 필요가 있습니다. L&D 전문기업 이노핏파트너스는 DX(Digital Transformation, 디지털전환)를 이렇게 정의합니다. DX란 디지털 핵심기술과 세상을 움직이는 신기술을 발굴하여 현재 상품, 서비스, 프로세스 등을 디지털화하여 성과를 창출하고 디지털 기반의 신사업을 발굴하고 생태계를 조성하는 지속적인 프로세스입니다.
AX(AI Transformation, 인공지능 전환)는 디지털 전환 중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비즈니스 운영방식(제품, 서비스, 프로세스) 등을 근본적으로 변화 시키고 의사결정, 효율성, 사용자 경험 등을 향상시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프로세스입니다.
AX는 DX와 다른 개념입니다. 다만 완전한 별개가 아니며, DX가 가지고 있는 특징이 AI에 적용된 것, 즉 포함 관계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모두 교육이 필수인데요, 단순히 '도구를 아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업무에 디지털과 AI 기술을 접목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행 역량을 길러야 하기 때문입니다.
BCG의 2025년 보고서(Closing the AI Impact Gap)에 따르면, 최고경영진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 AI는 2025년에도 전 세계 기업 리더들의 최우선 과제로 남아 있으며,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데 중점을 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글로벌 리딩 기업들은 소규모 생산성 중심보다는 AI 투자의 80% 이상을 새로운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또는 핵심 기능 재편과 같이 전략적 영역에 예산을 할당했습니다.
그만큼 많은 기업들이 DX와 AX에 투자하고 있지만,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의 상당수는 실행력 부족으로 인해 실질적인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BCG, Unboxing AI, 2023)
DX와 AX가 조직 내에서 성공적으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구성원들이 새로운 기술과 방식에 익숙해지고, 이를 자신들의 업무에 적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교육은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는 기반이며, 각 조직이 자율적으로 기술을 적용하고 확산시킬 수 있는 역량을 내재화하는 출발점이 되어야 합니다.
결국 많은 기업이 최신 기술 교육을 도입하고도 전환 효과를 체감하지 못하는 이유는, 교육이 조직의 실제 문제 해결이나 실행 구조와 연결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교육은 전략 실행을 가능하게 하는 구조적 수단이며, 그 효과는 성과 기반으로 측정되어야 한다.”
– Deloitte, 2023 Human Capital Trends
실행 중심 DX/AX 교육 기획의 5가지 기준
DX/AX 교육이 성과로 이어지려면 ‘실행’에 기반한 구조적 설계가 필요합니다. 아래 5가지 기준은 단순한 기술 전달을 넘어, 교육이 실제로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만드는 핵심 요소들입니다. (※이노핏파트너스가 실제 다년간 교육 기획 및 실행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얻은 노하우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문제해결 중심으로 설계하기
실무 데이터를 활용하기
실무 적용을 포함하기
대상별 맞춤형 설계하기
내부 확산 구조 만들기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문제해결 중심으로 설계하기
교육의 목표는 기술 습득이 아닌, 업무 과제 해결이어야 합니다. 예를 들면, 아래와 같이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조직 과제 | 주요 업무 | 연결 기술/도구 |
---|---|---|
고객 이탈률 증가 | 이탈 고객 분석 | 파이썬, AutoML |
보고서 작성 비효율 | 반복적 보고서 수작업 | Power BI, ChatGPT |
이노핏파트너스에서는 교육서비스를 PBL, PBS, PBC로 나누어 제공하고 있습니다.
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PBL, 문제해결 과제수행 프로그램은 PBS로 나누어 L&D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많은 기업들이 ‘문제해결 과제수행 프로그램(PBS)’을 선택하여 실제로 현업 문제 해결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노핏파트너스의 문제 은행(문제 해결 과제 리스트)을 제공하여 실제 현업의 DX/AX 추진 과제 도출을 지원합니다.
기본 100~200여개의 과제를 도출하고, 우선순위와 기준에 따라 당장 해결해야 할 문제 3~5가지를 선별해 PoC를 실행해볼 수 있습니다.
2. 실무 데이터를 활용하기
실무 데이터를 활용하면 교육의 몰입도가 높아집니다. 내부 데이터 또는 유사 업무 기반 사례를 사용할수록 교육 내용이 나의 일처럼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여기에는 보안, 개인정보, 데이터 무결성 등의 이슈가 수반될 수 있습니다. 특히 고객 정보나 경영 핵심 데이터는 교육 목적으로 외부에 노출하거나 실습에 직접 사용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 실무 데이터 활용 시 문제점
보안 정책상 데이터 반출 불가
민감한 고객/재무 정보 포함
데이터 정제 수준 부족
✅ 해결 방법은?
유사 데이터셋 생성: 실제 업무와 구조는 유사하지만 민감 정보는 제거한 가상 데이터셋을 설계합니다.
샘플 기반 과제: 실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문제 상황을 요약하여 시나리오형 과제로 제공합니다.
보안 교육 환경 조성: 오프라인 전용망, 가상 실습환경 등을 활용해 내부 데이터의 안전한 활용을 지원합니다.
이노핏파트너스는 이러한 준비 과정을 제공하여 실무 몰입도를 높이면서도 조직의 보안 기준을 훼손하지 않고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3. 실무 적용을 포함하기
교육이 끝나도 과제가 실행되지 않으면, 결국 ‘좋은 강의’에 그치게 됩니다. 그러므로 교육 후의 내용도 함께 고민해야 합니다. 예를 들면, 교육 후 2주 내 실무 적용 과제 실행한다던가 팀 리뷰 세션 또는 리더 보고 세션 포함을 포함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이노핏파트너스에서는 아래와 같은 내용을 함께 제안합니다.
4. 대상별 맞춤형 설계하기
교육 대상의 역할에 따라 학습 내용은 완전히 달라야 합니다. 동일한 내용을 모든 구성원에게 일괄 전달하는 방식은 실행력과 몰입도를 동시에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직무, 직급, 디지털 숙련도, 문제 해결 책임 수준에 따라 목표와 방식이 달라져야 합니다.
실무자: 자신이 수행하는 업무 프로세스에서 어떤 디지털 도구를 적용할 수 있는지 중심으로 학습해야 하며, 실습 위주의 구성과 즉시 적용 가능한 과제를 제공해야 합니다.
관리자: 팀 단위의 생산성 향상, 자동화 도입 전략, 변화 관리 리더십을 중심으로 이해하고, 부서 간 협업 구조까지 고려한 적용 전략이 포함되어야 합니다.
리더/임원: DX/AX가 조직 운영 및 사업 전략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고, 투자와 실행 사이의 균형, KPI 기반의 의사결정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교육이 설계되어야 합니다.
이노핏파트너스는 전체 로드맵을 가지고 L&D를 제안하고 있습니다. 또한 각 대상별로의 풍부한 레퍼런스를 가지고 산업맞춤/직무맞춤 등 다양하게 조정이 가능합니다.
5. 내부 확산 구조 만들기
DX/AX 교육은 한 번의 수료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조직 내 다른 부서와 구성원에게 확산될 수 있는 구조 설계가 핵심입니다. 단기적으로는 '좋은 교육'처럼 보일 수 있어도, 그 결과물이 조직 전체에 스며들지 않으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기 어렵습니다.
[예시]
파일럿 교육 수료자들이 멘토 역할을 맡아 사내 교육 확대 (Change Agent)
교육 내용을 정리한 사내 문서/매뉴얼로 전파
교육 수료자가 만든 자동화/분석 결과를 다른 팀이 공유 및 재활용
교육 우수 사례를 사내 전파 세션이나 사내 커뮤니티를 통해 공유
DX/AX 과제를 수행한 실무자에게 인증/보상 제공
확산 구조가 없는 교육은 '한 번의 이벤트'로 끝날 수 있고, 교육을 통해 축적된 문제 해결 역량이 조직 전반으로 공유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성공 사례가 개인 차원에 머물러 제도화되지 않으면 DX/AX의 성과가 가시화되기 어렵습니다.
교육은 조직 내 '지식의 축적'과 동시에 '문화의 전파'라는 역할도 수행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부 확산 구조 구성은 교육 기획의 마무리가 아닌 핵심 구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교육을 실행의 도구로, 전략의 언어로.
DX와 AX는 단순한 기술 도입이 아니라, 구성원이 ‘자신의 업무를 바꾸는 경험’을 통해 조직의 전략을 실현해나가는 과정입니다. 그런 점에서 교육은 실행의 도구이자, 조직 전략을 구체화하는 가장 실용적인 언어입니다.
실행 중심 DX/AX L&D(Learning&Development)는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유지하게 할 수 있습니다.
기술 중심의 '시도'가 아니라, 현업 중심의 '성과'로 이어짐
과제 중심 접근을 통해 교육 투자 대비 효과(ROI)를 측정 가능
데이터 활용·AI 자동화에 대한 조직 내 경험치 축적
실행 우수 사례가 내부 자산화되며 확산 구조를 형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