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X·AX 실행력을 높이는 7가지 질문과 체크리스트
많은 기업이 DX 전략을 갖고도, 실질적인 성과를 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DX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7가지 핵심 질문과 5가지 필수 요소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속 가능한 혁신(DX·AX)를 위한 핵심 요소
DX는 단순한 기술 도입이 아니라 조직의 근본적인 변화를 요구하는 과정입니다. 단기적인 성과만을 기대하며 접근할 경우, 조직 내에서 피로감이 누적되고 결국 DX는 실패로 돌아갈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DX는 기업마다 산업 특성과 현 상황에 따라 다른 접근이 필요합니다. 일부 기업은 이미 DX를 시작했지만 방향성을 제대로 설정하지 못해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을 수 있으며, 어떤 기업은 이제 막 DX를 고려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최근에는 생성형 AI(GenAI)와 같은 새로운 기술이 등장하면서, 기업들이 AI를 활용한 혁신(AX)도 주목하고 있는데 DX를 성공적으로 추진하려면 전략적 질문과 검토 과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전략&거버넌스 : 명확한 목표 설정과 공감대 형성, 실행 가능한 거버넌스 필요
DX는 단순한 IT 프로젝트가 아니라 전사적인 전략과 조직 차원의 변화가 필요합니다.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고, 조직 내에서 DX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DX의 주도권을 누가 가질 것인지, 그리고 실행을 위한 거버넌스를 어떻게 설정할 것 인지가 핵심입니다.CEO 및 주요 경영진이 DX를 전략적 목표로 설정하고 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해야 합니다.
지속적인 결과물 : 빠른 성과 창출과 장기적 변화의 균형
DX는 단기적인 프로젝트가 아니라 장기적인 조직 변화 과정입니다. DX를 추진할 때 단기적인 성과만을 목표로 하면 조직 내에서 피로도가 쌓이고 무용론이 등장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신속한 성과 창출과 장기적인 조직 변화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즉각적인 효과를 보여줄 수 있는 프로젝트를 병행하면서도, 장기적인 변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합니다.
기술 변화 : 클라우드 및 협업 도구 활용 능력이 중요
디지털 기술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DX의 핵심입니다. 클라우드, 데이터 분석, AI 등 최신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합니다. 조직 내에서 협업 도구와 IT 시스템을 최적화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단순히 기술을 도입하는 것이 아니라, 조직이 기술을 기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키텍처를 설계해야 합니다.
인적 경쟁력 : 내부 인력 육성과 외부 전문가 협력이 필요
DX가 지속 가능하려면 조직 내부의 역량이 함께 성장해야 합니다. 초기에는 외부 전문가를 활용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내부 인재를 육성해야 합니다. DX 교육 체계를 기반으로 역량강화와 문제해결방법 제공하여 구성원들이 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내부 인력과 외부 전문가의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교육과 문화 : 구성원의 DX 마인드셋 변화 없이는 지속 불가능
DX는 조직 구성원들이 변화를 받아들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 DX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조직 문화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도록 계몽 교육이 필요합니다. 단순한 기술 교육이 아니라, DX의 목적과 방향성을 이해하도록 돕는 것이 중요합니다. 조직이 변화를 수용할 수 있는 유연성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을 조성해야 합니다.
DX 성공을 위한 조직 내 CEO, 현업부서, DX 전문가의 역할
많은 기업들이 DX를 선언하고 난 뒤, 실제 실행 과정에서 DX가 특정 부서의 업무로 한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DX가 IT부서나 특정 조직만의 과제로 남게 되면, 조직 전체가 디지털 혁신을 경험하지 못하고 관심이 줄어들게 됩니다.
DX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조직 내에서 각자의 역할이 명확하게 정리되어야 합니다.
1. CEO의 역할
DX를 단순한 기술 혁신이 아니라 경영 혁신의 관점에서 바라봐야 합니다.
조직 전체의 DX 목표를 설정하고, 명확한 비전을 제시해야 합니다.
DX가 단기적인 프로젝트가 아니라 장기적인 전략임을 인식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해야 합니다.
2. 현업의 역할
DX의 주체는 IT부서가 아니라 현업 부서입니다.
현업 부서가 DX의 실행 주체가 되어야 하며, 실제 업무에서 변화를 주도해야 합니다.
DX를 실질적으로 적용하는 과정에서 조직 내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할 수 있어야 합니다.
3. DX 전문가(CDX)의 역할
DX 전문가들은 기술적 지원을 담당하며, 현업이 DX를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DX 전문가들이 직접 프로젝트를 주도하는 것이 아니라, 조직이 자율적으로 변화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야 합니다.
CEO와 현업 부서 간의 커뮤니케이션을 돕고, 조직 전체의 DX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해야 합니다.
2025년 DX·AX 전략을 고민하는 기업이라면, ROI가 나오는 실질적인 실행 방안과 지속적인 개선 전략을 고민해야 할 때입니다.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7가지 핵심 질문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기업이 반드시 고민해야 할 7가지 핵심 질문입니다.
1. DX의 목표는 무엇인가?
DX를 통해 해결하고자 하는 핵심 비즈니스 문제는 무엇인가?
단순한 디지털화가 아니라,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성과 개선으로 연결되는가?
단기적인 성과와 장기적인 목표를 어떻게 균형 있게 설정할 것인가?
2. 누가 DX를 주도할 것인가?
CEO, 현업 부서, DX 전문가(CDX) 중 누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가?
DX 추진의 핵심 리더십을 어떻게 설정할 것인가?
조직 내에서 DX를 위한 거버넌스 체계를 어떻게 구축할 것인가?
3. DX 추진 과정에서의 장애물은 무엇인가?
조직 내에서 DX 추진을 가로막는 요소는 무엇인가? (예: 문화적 저항, 기술 부족, 예산 문제 등)
DX가 특정 부서에만 국한되지 않고 조직 전체로 확산될 수 있는가?
DX 과정에서 발생하는 무용론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4. DX의 성공을 어떻게 정의하고 측정할 것인가?
DX의 성공 기준(KPI)을 어떻게 설정할 것인가?
단순한 IT 프로젝트 성과가 아니라, 실제 비즈니스 성과로 연결되는 지표를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
DX 과정에서 빠른 성과를 보여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5. DX를 위해 어떤 기술을 도입해야 하는가?
클라우드, 데이터 분석, AI, 자동화 등의 기술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새로운 기술 도입이 조직에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는가?
기존 시스템과의 연계 및 최적화 방안을 어떻게 설계할 것인가?
6. 조직과 인재의 변화는 어떻게 이끌어야 하는가?
DX가 지속 가능하려면 내부 인재 육성과 조직 변화가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 어떤 전략이 필요한가?
외부 전문가와 내부 인력 간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방법은 무엇인가?
DX 관련 교육과 학습 문화를 어떻게 조성할 것인가?
7. DX를 지속 가능하게 만들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가?
DX가 일회성 프로젝트로 끝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가?
조직 내에서 DX가 자연스럽게 운영되도록 하는 메커니즘은 무엇인가?
DX를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방법은 무엇인가?
성공적인 DX를 위해서는 명확한 목표 설정, 조직 내 역할 분배, 장애물 극복 전략, 성과 측정 기준, 기술 활용, 인재 육성, 지속 가능성 확보라는 7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DX를 고민하는 기업이라면, 위의 질문들을 통해 실질적인 실행 방안을 구체화하고 지속 가능한 DX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핵심 과제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노핏파트너스는 내부 인력(Human)이 DX·AX 플랜을 함께 수립하며, ROI가 나오는 Small Success을 동시에 만들어내는 프로세스를 제안합니다. L&D 기반의 DX·AX 로드맵을 미팅을 통해 상세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